안녕하세요^^ 안녕하세요~~ 오랜만에 인사 다시 드려요. 3년 만입니다. 저는 다행히 말레이시아에서 5년째 살아내고 있습니다.

그 사이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, 한꺼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다이내믹하고 스펙터클 한 일들이 가득했지만 다행히 외국 별에 안착해 잘 살아내고 있답니다.

그 간의 일들을 한번 돌아볼까요!!
 

제 이력이 길어졌어요.

온라인 마케터,한 줄이었던 제 이력에 조금씩 무언가가 붙게 되었던 건 COVID-19 덕분이었어요.

제가 있는 지역이 완전 봉쇄가 되면서, 다양한 온라인 잡에 도전할 수 있었죠.

전자책 모임에 들어가서 크몽과 유페 이퍼에 전자책 2권도  출판해 보았어요. 부끄럽지만 전자책 작가라는 이력이 붙게 되었답니다.

[1] 2020년 8월 7일 전자책 출판-말레이시아에서 한국어 강사로 도전했던 경험을 적었답니다.

2020년에 전자책 출판을 했었고요. 지금은 크몽에서는 내린 상태에요. 코로나로 오프라인 한국어 강사 일을 할 수 없었어요.

좌절하지 않고 길을 알아보았죠. 한국어 강사 일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일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. 이렇게 얻게 된 다양한 경험을 조만간 업데이트를 해서 다시 전자책으로 내려고 합니다. 

[2] 2021년 8월 7일 전자책 출판-
[영알못 초딩 민이의 영어 성장 비법]
-영어 그림일기 쓰기 편 

영알못이었던 제 아이의 영어 성장 비법이었던 영어그림일기쓰기에 대한 경험과 비법을 적어 놓은 책입니다.

외국이더라도 학교를 다닌다고 영어가 성장되는 건 아니더라고요. 그래서 고민한 끝에 해 보았던 방법 중 하나가 영어 그림일기였습니다. 지금도 열심히 쓰고 있고요.  지나고 보니 너무 잘한 일이다 생각이 들어요.

아이들의 지금 영어 실력은 성실함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는 영어 원서 책 읽기와 영어 일기 쓰기가 전부입니다.

부족한 경험이지만 궁금하시다면 한 번 읽어 보세요~^^ 

크몽: https://kmong.com/gig/302930

영알못 초딩 민이 영어 그림일기쓰기 노하우를 드립니다. - 크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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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페이퍼: https://annawriter.upaper.kr/content/1163445

영알못 초딩 민이의 영어성장비법[영어 그림일기쓰기의 기적]

영어에 관심은 있지만 재밌고 쉽게 알려줘야 할 지 손을 못 대고 계신 부모님들 많으시죠? ..

annawriter.upaper.kr

 [3] 온라인 마케터 경력을 잇게 되다. 

결혼 후 육아로 오랜기간 해온 마케터 직무 를 온라인 마케터로 변경해 꾸준히 경력을 이어 왔었죠.

그런 경험들이 독립 출판사와 인연이 되어 북마케터라는 일을 맡았었답니다. 지금은 개인 가정으로 인해 일을 잠시 쉬고 있어요. 또 인연이 된다면 마케터 일도 다시 하고 싶어요. 그럴 날이 또 올거라 믿어요.

사람 일은 아무도 모른다

[4] 2021년 남편이 한국 직장으로 일하고 2023년 다시 컴백

인생은 우리의 의지에 상관없이 역경이 펼쳐지게 되죠. 사람 일이란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요. 한국으로 일 때문에 가야 했던 남편이 드디어 2년 만에 다시 컴백, 그 사이 홀로 두 아이를 독박 육아 하느라 일하느라 정말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어요.

하지만 우리 가족들 모두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되었고 더 끈끈한 사이가 되었 답니다. 완전체가 되어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지 티스토리에 다시 글을 올릴 마음이 생긴 것 같아요. 아직도 자갈밭, 돌밭 이지만요. 

[5] 아이 AEIS 시험 결과를 기다리며. 

꼬꼬마였던 막내가 벌써 초딩 2학년이 되었는데요. 많은 고민을 하다 에이스 도전을 해 보기로 마음을 먹고요. 올여름 영어 시험을 통과로 수학 시험도 무사히 치른 막내입니다. 합격을 한다면 정말로 좋겠지만요. 그게 아니더라도 큰 시험장에 가서 아이가 울지 않고 차분히 시험을 보고 나온 것으로 우선 감사히 여깁니다. 12월 둘째 주가 떨릴 듯합니다.

[6] 온라인 한국어 강사, 온라인 중국어 강사로 살면서......

2021년 5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한국어 수업이 벌써 116회 차, 30분의 학습자 분들을 만났더라고요. 중국어 수업은 6분의 학습자들과 함께 했더라고요. 코비드 19의 긴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. 그 덕분에 티스토리는 잠시 쉬게 되었지만요.

작은 꿈은 한국어와 중국어 수업을 늘려서 다양한 학습자 분들과 많이 만나 뵙는 거죠. 노력하면 언젠가는 되겠죠~~  


외국 별에 안착한 안나로 닉네임도 바꾸고요. 그 간 어떻게 살아왔는지 조금씩 풀어 볼게요. 부족하지만 기대 많이 해 주세요!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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